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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각 스님 서강대서 강의…재미 넘치는 禪수업 북적
"여러분, 안녕하세요. 제 이름은 현각입니다. 검을 현(玄), 깨달을 각(覺)입니다."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강대 체육관 다용도실. 푸른 눈의 현각(40) 스님이 자기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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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각스님, 佛 TV서 한국불교 소개
푸른 눈의 현각 스님이 한국 불교 알리기에 나선다. 1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현각 스님은 오는 4월 프랑스 공영 2TV '부처의 음성'이라는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, 한국 불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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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각 스님 서강대서 참선 강의
베스트셀러 '만행-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'로 널리 알려진 벽안의 현각 (39)스님이 가톨릭 재단 학교인 서강대에서 다음 학기에 불교의 참선을 가르친다. 오는 3월 새 학기에 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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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허 스님 열반 20주년
1975년 8월 1일은 한국 불교사에서 기록적인 날이다. 탄허(呑虛.1913~83.사진) 스님의 '신화엄경합론(新華嚴經合論)'이 드디어 간행된 것이다. 번역 10년, 교정 3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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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키워드로 읽는 출판] 비소설 분야
출판을 구분한다면 크게 픽션과 논픽션으로 나눌 수 있다. 다소 독특한 방식이지만 대형서점 분류법에 의하면 우리에게 논픽션이란 비소설에 해당하는데 성격이 다소 모호하다. 사회적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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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계 소식] 가톨릭 미술가 작품전 外
*** 가톨릭 미술가 작품전 서울 가톨릭미술가회의 30회 기념전이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중림동 가톨릭화랑에서 열린다. '출애굽기'를 주제로 한 작품 1백여편이 선보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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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통계로 보는 출판동네] 소설은 독자층 겹치지만 사회과학은 확 달라
조정래의 소설을 구매한 사람들이 조정래 다음으로 많이 산 소설책은 누구의 작품일까? 답은 황석영이다. 다음이 최명희. 황석영 애독자들이 그 다음으로 애독한 책도 조정래의 작품들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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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정·현각스님 미국서 포교활동
법정 스님(서울 길상사 회주·(左))과 미국인 현각 스님이 함께 미국을 방문한다. 법정 스님은 27일 뉴욕 불광선원에서 열리는 법회에서 법문을 들려주기 위해, 하버드대 출신인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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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날 때를 아는게 싸 나 이
흰 바바리 코트를 펄럭이며 구마적이 떠났다. 자욱한 시가 연기를 뒤로 한 채. 의리와 카리스마의 상징 구마적이 떠나던 날 '야인시대' 팬들은 51.5%라는 경이적인 시청률로 화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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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재 교수-현각 토론
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(KNCC)가 2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5가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여는 목요 신학마당에서는 김경재(크리스챤 아카데미 원장) 한신대 교수와 『만행-하버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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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軍 교회에 울린 목탁소리
하버드 출신의 미국인 스님이 예배당에서 법문을 들려줬다. 물론 그 예배당은 한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곳은 아니다. 설교단 양쪽 벽을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한 미8군 내 사우스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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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돌 맞은 지식인 중심 새길교회 종교화합운동 새 물꼬 트길
초교파 평신도 교회를 표방해 온 새길교회가 지난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청소년회관 1층 강당에서 '이웃 종교에서 보는 한국기독교'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. 한완상 전 교육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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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'오얏골' 성탄
프랑스 보르도 지방 동쪽의 깊은 시골. 와인 산지로 유명한지라 포도밭도 많지만 자두나무도 꽤 있는 고장이다. 여기에 옛 농장을 개조해 만든 소박한 선방(禪房) 하나가 있다. 자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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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노트] 푸른 눈의 현각 스님 산에서 내려온 포교
지난 8일 오후 2시 북한산 기슭 국민대학교 대강당에선 푸른 눈의 현각(玄覺.37)스님이 '참된 종교'란 주제로 특강을 시작했다. 2백개의 좌석이 모자라 임시의자를 복도에 설치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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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나] 산악인 엄홍길
벼락이 눈높이에서 치는 8천m 이상 고봉을 오를 때마다 배낭 속엔 2~3권의 책이 들어있었다. 한달 이상 고산에 체류하는 동안 책읽기는 생각 이상으로 근사한 소일거리다. 베이스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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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나] 산악인 엄홍길
벼락이 눈높이에서 치는 8천m 이상 고봉을 오를 때마다 배낭 속엔 2~3권의 책이 들어있었다. 한달 이상 고산에 체류하는 동안 책읽기는 생각 이상으로 근사한 소일거리다. 베이스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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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성금
"결혼반지를 내놓는 꼬부랑 할머니, 돌반지를 내려고 은행 앞에 장사진을 친 애기 업은 아주머니…. 세계 어디에도 저런 착하고 희생적인 백성이 없다는 생각에 그만 눈물이 복받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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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가 궁금할 땐 이 책들을 읽자
부처가 깨달은 연기(緣起) 의 진리에 의하면, 이 세상의 모든 괴로움은 절대자의 뜻이나 운명이나 우연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. 그것은 인간 스스로의 무명(無明) 곧 무지와 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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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는 숭산 스님에게 이렇게 들었다"
숭산(崇山.75) 스님은 불교계에서 보장된 앞날을 박차고 1966년 도미(渡美) , 보스턴시 한 세탁소에서 일하며 포교를 시작해 오늘날 세계속에 한국 선(禪) 불교의 위상을 세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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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간리뷰] '온세상은 한 송이 꽃'
숭산(崇山.75)스님은 불교계에서 보장된 앞날을 박차고 1966년 도미(渡美), 보스턴시 한 세탁소에서 일하며 포교를 시작해 오늘날 세계속에 한국 선(禪)불교의 위상을 세운 큰스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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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엇부터 읽을까] 불교가 궁금하면
부처가 깨달은 연기(緣起)의 진리에 의하면, 이 세상의 모든 괴로움은 절대자의 뜻이나 운명이나 우연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. 그것은 인간 스스로의 무명(無明) 곧 무지와 탐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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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불교의 '선'을 서양에 알린 선문답집
'공안'(公案)이란 좌선을 통해 불도를 얻으려는불교의 한 종파인 선종(禪宗)에서 도를 깨치게 하기 위하여 내는 과제를 이르는 말로 화두(話頭)와 같은 말이다. 외국인으로서 최근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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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현각 스님 이대서 공개 강연
현각(玄覺.37)스님이 다음달 5일 어린이날 오후 3시 이화여대 법정대 강당에서 '참다운 종교란 무엇인가'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. 이대 불교학생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특강은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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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현각 스님이 주지?
지난주 어설픈 한글로 쓰인 엽서 한 장을 받고 눈을 의심했다. 발신자 이름을 적는 자리에 '현각 합장' 이라고 또박또박 적혀 있는 게 아닌가. "설마 『만행』을 쓴 현각은 아니겠지